자주 묻는 질문 모음 FAQ

수면습관에도 신경을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사실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 대부분이 간과하는 부분이 수면과 관련된 부분입니다.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16년동안의 연구끝에 파텔교수팀이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수면시간이 5시간 미만인 사람들이 7시간이상 자는 사람들에 비해 체중이 평균 2.4kg 이 더 나갔다고 합니다. 

임상적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은 신경이 예민해지면서 평소보다 더 수면이 불량하게 된다는 보고 도 있습니다. 

약효를 충분히 보고,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도 밤11시 이전의 취침습관과 7시간이상의 수면습관도 매우 중요합니다. 

처음 상담시에 저희가 알려드리는 방법을 잘 따라오시면 요요는 발생하는 경우가 드뭅니다.‘요요’는 처음에 빠졌던 몸무게가 다시 원상복귀(혹은 그이상으로 증가)되는 것을 뜻하죠. 1-2년에 걸쳐 나타나는 체중증가가 아닌, 다이어트 종료후 1-2개월 사이에 원래 체중보다 급격히 증가하는 경우입니다.천천히 증가하는 체중은 요요가 아니라 습관이랍니다!!

우리 인체는 자신의 몸을 유지하기 위해 기초대사량을 조절하는 기능이 있답니다. 단식, 급격한 절식 또는 운동으로 다이어트 를 하면 제대로 에너지 공급이 되지 않아, 인체는 적은 에너지 소비량으로도 살아갈 수 있도록 기초대사량을 스스로 줄입니다. 

따라서 초기에 지나칠 정도로 운동을 하거나 식사량을 없애거나 현저하게 줄여 기초대사량이 줄어버린다면 다이어트 관리 후 잉여에너지가 지방의 형태로 저장되고 이전보다 더 빠른 속도로 체중이 증가하게 된답니다.

체중감량을 너무 빨리하고싶은 나머지 주치의의 적절한 가이드를 무시한 채 무조건 굶거나, 무조건 운동을 2-3시간씩 하고, 단식하는 경우, 나름 감량에 성공했다고 자신하는 사람들의 37%정도가 처음보다 더 체중이 증가합니다. 안하느니만 못한거 죠. 따라서 초기에 저희가 설명드리는 정도로만 운동과 식이요법을 시행하신다면 건강에 무리도 가지 않고, 요요도 오지 않는 건강한 다이어트가 될 수 있답니다. 

환자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6개월까지는 연속해서 복용을 해도 안전합니다.환자분께 처방되는 약의 종류가 모두 동일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초기에는 2+1한약(또는 1주일 단위) 등을 통해 환자분의 체질 에 가장 알맞는 처방을 활용합니다. 다만, 과거에 매우 강한 약을 복용한 적이 있어, 내성이 생겼다고 판단되거나, 임상적으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경우 복용기간이 길어지거나 제한될 수 있습니다. 

가급적 주 3-4일 정도 한번에 1시간이상 넘기는 운동은 하지 않을것을 추천드립니다.체질에 따라 다르지만 사실 운동관리는 다이어트를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아닙니다. 한번에 30분 -1시간정도 유 산소운동을 중심으로 하는 계획표를 만들고 실행을 한다면 한약의 효과를 보다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간혹 무리하게 하루 2-3시간정도의 운동을 겸하는 분들이 계신데 이경우 대부분 다치거나, 다이어트에 성공하더라도 요요가 올 확률이 너무 커지고, 식욕도 과잉증가되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적절한 운동제한도 중요합니다.단, 움직임이 거의 없는 경우에도 문제가 됩니다. 약효는 적절한 움직임이 있을 때 극대화 됩니다. 다이어트시 오는 피로감은 대부분 운동이 전혀 없이 약만 복용하는 분들에게서 나타나죠. 따라서 하루에 적어도 30분정도 시간을 내어 지속적으로 운동 하시는게 힘들다면 10분씩 3번정도로 나누어 산책과 같은 움직임이라도 함께 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음주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체중을 감량되는 과정에서 우리 몸의 해독기관인 간과 대장 평소보다 더 많은 일을 하게 됩니다. 필요없는 노폐물과 독소를 배 독하는 과정은 상당히 고된 과정인데 이때 음주를 하게 되면 한두잔이라 하더라도 간,대장에 상당한 부담을 초래합니다.
또한, 배달음식 또는 인스턴트, 외식등은 가급적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쩔 수 없는 경우라면 저녁식사 만큼은 배달, 외식 을 하지 말고, 집에서 가정식을 하거나 또는 제철 과일을 즐거운 마음으로 먹으면서 허기를 달래는 편이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특별히 어떤 종류의 음식을 절대 삼가해야 하는 것은 없습니다. 골고루 천천히 적당량의 식사를 하는 것이 매우 중 요합니다.

한달 목표는 개인차가 있습니다만, 체중의 5-10%정도를 목표로 합니다.
다만, 알레르기체질, 독소가 많아 어혈이 많은 체질이라면 조금 더디게 잡을 수 있습니다. 만성 질병이 있는 경우(혈압, 당뇨, 갑 상선기능질환, 위염 등)에도 변화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감량속도가 아니라 얼마나 감량이 잘되는 체질을 만들어가느냐 입니다. 고도비만이라고 빨리, 혹은 느리게 빠진다는 보장도 없으며, 체중감량 목표가 적다고 금방 도달할 수만 있는 것도 아닙 니다. 사람의 몸은 기계가 아니라 늘 변화하는 생명체이기 때문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