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습관을 주의하세요

‌고치기 힘든 식사 습관
갑작스럽게 많이 먹는 습관이 체중과 건강의 적입니다. 

다이어트 중 식습관

01 식사는 천천히,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02 아침 식사는 절대 거르지 말아야 합니다. 

아침식사를 꾸준히, 적절히 한 사람이 아침식사를 거르는 사람들에 비해 점심, 저녁, 밤중 과식, 폭식을 하지 않습니다. 
자연스럽게 식욕조절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아침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아침식사를 평소 하지 않거나, 시간이 충분하지 않은 분들은 바나나, 고구마, 감자와 같은 고형식을 대용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왕이면 한식을 위주로 균형잡힌 반찬을 골고루 먹는 것이 좋습니다.

03 아침식사는 초기에 평소양 그대로 먹는 것이 좋으며, 점심은 2/3정도, 저녁식사는 한약 복용 초기 1주일 정도는 가벼워야합니다. 

처방받는 한약을 복용하면서 과일, 샐러드 등과 같은 가벼운 식사로 대용하셔도 무방합니다. 
식욕이 문제가 되고 도저히 조절이 힘들다면 선식(한의원 전용)도 추천드립니다. 
무작정 굶기보다는 식사량, 횟수, 주기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합니다. 
단, 1주일 정도 경과 후에는 저녁식사 역시 평소의 1/2~2/3정도의 양으로 드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배가 고프지 않다면 일부러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04 무엇보다도 인스턴트식품, 기름진 식품, 탄산음료와 같은 간식은 꼭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수일간 식사량을 유지하다가 갑자기 폭식(외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오히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05 탄수화물(면류, 튀김, 빵 등)은 가급적 피해야합니다. 
식사 시에도 밥, 빵 보다는 반찬등을 골고루 먹는 습관을 가지고, 밥의 양은 줄이도록 합니다. 

06 음주는 꼭 피하십시오
다이어트 도중 음주는 간의 해독 기능에 필요 이상의 해를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절대 피하셔야 합니다. 


생활습관 교정은 비만인 성인의 식습관과 장기간의 체중감소에 유의한 효과가 있습니다.

Our results showed that intensive lifestyle counseling improved cognitive restraint which was associated with enhanced weight loss among obese adults. Successful dieters also showed a long-term improvement of uncontrolled eating. Eating behavior should be evaluated and followed before and during lifestyle interventions in order to support the change, e.g. by finding methods to control eating at risk situations and strengthening motivation and tolerance to problems.


건강식을 기본으로

생태학적 영양학에 따른 건강식이란, 그 지역에서 그 계절에 자연적으로 풍부하게 얻을 수 있는 것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입니다. 
가능한한 신선한 상태로 원칙적으로 뿌리, 껍질도 버리지 않고 재료의 선택에서 조리까지 전체로 하여 각 영양소의 균형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또한 자연의 맛, 색과 향을 살려 맛도, 보기에도 좋은 조리법을 이용해 배가 고플 때 너무 뜨겁거나 차지 않게 하여 배가 부르기 전(약 80% 수준)까지 먹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현대영양학의 지식과 전통적인 식사법을 충분히 활용하면서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바람직한 식생활입니다.

생태학적 식습관의 도움

최대한 자연과 가까운 식습관으로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특히 건강이 염려되는 경우라면, 더 중요합니다. 
생태학적 식습관에 대해 안내합니다. 

01 합성첨가물은 될 수 있는대로 들어있지 않는 것, 만약 들어있어도 안전성이 높은 것을 사용하고 사용량도 적은 것을 선택합니다. 
02 삼투성과 잔류성이 있는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식품을 선택합니다.
03 합성세제 사용은 신중을 기합니다.
04 정백한 곡물이나 정백한 설탕 등 정제도가 높은 식품을 될 수 있는대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05 동물성 단백질 식품만을 중시하지 않습니다.
06 야채 특히, 유색 야채의 섭취에 노력합니다.
07 해초를 많이 먹습니다. 


지방에너지와 전 섭취에너지의 비율은 일상 활동시에는 25% 전후가 바람직하고(지방은 하루 45~ 50g가량) 포화지방은 전 지방량의 1/3이하로 합니다.
각종 비타민, 무기질 기타 모든 영양소의 균형에 주의합니다.
될 수 있는대로 그 지역에서 오랫동안 많이 수확되어 온 것을 그 계절에 신선한 상태로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섭취하여, 하루에 적어도 30종이상의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원칙적으로 야채의 껍질, 뿌리, 잎 등은 버리지 않고, 물고기의 껍질, 뼈, 내장도 될 수 있는  대로 모두 먹습니다. 다만, 오염의 우려가 있을 때는 예외로 합니다.
야채는 쓴맛이 특히 강한 것 이외에는 될 수 있는대로 많이 끓이거나 데치지 않고 곡식도 많이  씻지 않는다.
소금은 하루 10g 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할 때가 많습니다.
각 식품의 독특한 맛을 살려 요리를 한다. 설탕, 소다 여러 가지 합성 조미료를 무비판적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너무 차가운 것, 너무 뜨거운 것, 향신료, 자극물(술을 포함) 등을 자주, 그리고 많이 사용하지 않습니다.
배가 고프지 않을 때 함부로 먹거나 간식을 먹지 않아야 하지만 
배고픈 상태가 계속되는 것은 좋지 못합니다. 
또한 잠자기 2시간 이내에는 음식을 먹지 않습니다. 
잘 씹어서 침이 잘 섞이도록 하고, 즐겁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먹으며 배를 80%정도만 채웁니다. 
식사 중이나 식사 전,후에 많은 양의 물이나 차를 마시지 않습니다.